다들 경쟁적이게되니 힘이 잔뜩 들어간 글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익을 바라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평소에 관심 있고, 잘 하는것을 자유롭게 쓰는게 원래 글쓰기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렇지 않고.. 일반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지만 어떻게 하면 내 글이 관심받고, 클릭을 많이 할까에 신경쓰다보니 매일 매일 '키워드' 검색하고 이에 글을 짜집기 하는 형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일례로 일전 이태원 참사 때..수 십건의 글이 올라왔죠..월드컵 때도 관련하여 너도 나도 할거 없이 상당한  글이 올라왔구요..

이제는 이슈가 없으니..글 쓸일도 없고 써봤자 인기도 없고..수익도 안되고..

과연 이게 올바른 글쓰기인가..라는 관점에서 의구심이 듭니다. 실제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이 많고, 평소에도 그 방향으로 글을 썼던 사람이면 당연히 인정..

근데 그렇지 않은데.. 이슈에따라 그냥 돈만 보고 달려드는 건 우리모두 지양해야될 듯 합니다..그래서 저도 이런 포인트 논란이 있을 때마다 자기글을 써라고 했거든요. 저도 사실 별볼일 없긴 하지만..ㅋ

저도 월드컵 때 좀 많이 적긴했는데..그 중 몇몇이 투데이에 올라가서 놀라곤 했는데요..

원래 축구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