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1/08
예전부터 집에서 ThinkPad를 사용합니다. ThinkPad를 좋아합니다. 이유는, 노트북 키보드 타건감 때문이었어요. 쓰신 글 보고, 사용했던 몇개의 노트북이 생각났습니다.


 
키보드 타건감이 좋아요. 

처음 사용하던 씽크패드는 IBM시절에 산 중고노트북이었는데, 이후 Lenvo가 인수한 이후에도 계속 씽크패드를 사게 됐습니다.

노트북에 붙어있는 키보드인데, 키를 입력할 때 쫀득쫀득한 느낌이 신기하고 이상하게 정이 갔습니다. 타이핑할 때 한자 한자 눌릴 때 손가락에 닿는 느낌이 좋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노트북 성능 등은 잘 모르겠고, 단지 키감이 좋다는 이유로 ThinkPad 노트북이 좋았습니다.

같은 이유로 씽크패드 노트북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반가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청자몽의 하루' 블로그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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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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