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대표가 내돈내산으로 추천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은?
IT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비즈니스 노트북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실무작업(ex : 코딩, 엑셀, 한글작업 등)이 가능하면서도, 공인인증서 결제에, 한글 서류 작성 등 다양한 바운더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서 편하게 업무 대응이 가능한 컴퓨터"
3년 정도 내돈내산으로 사용을 해보면서, 나는 아래 다섯 가지 이유로 비즈니스 노트북의 최강자로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모델을 추천하고 싶다.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씽크패드 카본1 추천하는 이유
1) 무게 - 1kg의 가벼움
비즈니스 노트북은 가벼워야 한다. 이건 대명제다. 무거운 비즈니스 노트북이라는 말이 요즘 시대에는 성립하지 않는 것 같다. 웬만한 스마트폰의 성능이 구식 컴퓨터의 성능을 능가하기 때문에 굳이 비즈니스 노트북을 가지고 다닌다 함은, 스마트폰으로 가능하지 않은 것들을 처리하기 위함이다.
나의 경우에는 주로 통계모델링, 개발작업이나 한글로 정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할 때가 그렇다. 이런 작업들은 태블릿으로 처리하기에도 조금 애매하기 때문에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거나 통계모델링 프로그램이 태블릿 os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 별도로 노트북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단순 엑셀만 돌린다 하더라도 휴대폰이나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의 생산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자연스럽게 어느 곳에서든 쉽게 노트북 펼쳐서 업무를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무게다. 성능도 중요하지만 성능보다 중요한 게 무게다.
씽크패드 라인업 중 x1 카본은 14인치 디스플레이임에도 13.3 노트북 크기이고, 무게가 1kg라서 서류가방이나 파우치에 넣어서 다니기 아주 좋다. 모델이름이 카본인 이유도 카본 탄소...
빨콩은 상당히 마니악한 장르인 것 같긴 하더라구요ㅎㅎ
지인 집에 놀러가서 한무무 써보고 놀랐습니다 (좋아서). 지금은 적축을 즐기고 있는데, 다음엔 무소음 적축이나 무접점으로 갈 거 같아요!
예전에 키보드 덕질 입문 글을 썼던 적이 있어요ㅎㅎ
https://alook.so/posts/E7tal8y
빨콩은 저는 잘 안쓰긴 합니다만, 씽크패드 키감이 좋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회사 노트북 종류가 다양한데 어쨋든 씽크패드가 가장 손에 잘 맞고, 그램도 최근 버전은 많이 쫀득해진 느낌이더군요 :) 키보드 덕질 글도 올려주시면 재밌게 보겠습니다. 저는 한무무 사용중입니다. ㅎㅎ
씽크패드 써보신 분들은 모두 추천하시더라구요!
저 빨간 점도 익숙해지면 계속 찾게 된다고... 개인적으로는 펜타그래프의 쫄깃함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키보드 덕질에 입문했거든요ㅎㅎ
빨콩은 저는 잘 안쓰긴 합니다만, 씽크패드 키감이 좋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회사 노트북 종류가 다양한데 어쨋든 씽크패드가 가장 손에 잘 맞고, 그램도 최근 버전은 많이 쫀득해진 느낌이더군요 :) 키보드 덕질 글도 올려주시면 재밌게 보겠습니다. 저는 한무무 사용중입니다. ㅎㅎ
씽크패드 써보신 분들은 모두 추천하시더라구요!
저 빨간 점도 익숙해지면 계속 찾게 된다고... 개인적으로는 펜타그래프의 쫄깃함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키보드 덕질에 입문했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