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생일날, 너무 많이 먹었다.

신서원
신서원 · 언제나 꿈꾸는 traveller
2022/08/21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친정집에서 너무 후하게 차려 주셔서 정말로 상다리가 뿌러질 만큼 먹었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오늘 만큼은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고 원없이 먹었다.
나도 나이를 먹고 있다..점점 빠지는 내머리, 하얗게 변해가는 내머리를 보며,
나도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인생은 정해져 있고, 정해진 것 중에서 나에게 허락된 소중한 것들을 품으며 감사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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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늘 가슴 벅찬 삶을 살고 있는 꿈꾸는 여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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