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너무 빠지는 것도 문제 by 블레이드

강혁진 · 글쓰는 마케터

2023/02/01

1. 한 달 만에 페북과 인스타 앱을 다시 깔았다 2. 새해 첫날이었나 둘째 날이었나. 스마트폰에서 페북과 인스타를 지웠다. 평소 너무 많은 시간을 SNS를 보는 데 쓰고 있다고 느꼈다. SNS를 보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을 과하게 쓰고 있다고 느꼈다. 3. SNS에서 시간을 쓴다는 것은 타인의 생각에 접하는 데에 시간을 쓴다는 것이다. 타인이 올린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접하는 것이니. 게다가 별 의미 없는 숏폼 영상 지옥에 빠져 몇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였다. 4. 타인이 만든 인풋에 내 시간과 생각이 점령당하고 싶지 않았다. 보고 또 봤던 영상을 보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다. 바로 페북 앱과 인스타 앱을 지웠다. 5.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다. SNS 앱은 지웠지만, 스마트폰은 여전히 곁에 있었다. 출퇴근 길이나 일과 중 잠시 짬이 날 때도 스마트폰에 손이 갔다. 하지만 딱히 할 일은 없었다. 시간이 좀 길게 나면 유튜브를 보는 정도였다. ...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2/03

SNS에 너무 빠지는 것도 문제

생활/사건사고+3 언론/미디어

저 같은 경우는 SNS를 하는데 페이스북은 완전히 '거리두기'가 된 상황이고 인스타만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인스타 같은 경우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혹은 공지사항을 확인할 때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하는 경우에요. 회사 업무를 해야하는데 인스타에 너무 빠지면 큰 일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조절을 하는 편이에요.

SNS를 지나치게 하면 중독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SNS를 지나치게 하지 않을려고 하고 있어요. SNS를 지나치게 하면 나의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망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SNS를 하다가 눈 앞에 있는 기회를 놓쳐버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SNS는 적당선으로만 하고 그 이상은 안할려고 하고 있어요.

SNS를 하다보면 이상한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