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매시 잘못 된 딜 방법.

영업의품격 · 자동차 영업사원
2022/03/10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밑천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영업사원한테 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오히려 밑천만 보여준 셈이 되는 좋지않은 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약간 건방져 보일 수도 있음을 주의 바랍니다.
1. 소개 많이 시켜줄게 서비스 좀 더해줘(또는, 현금 좀 더 줘)
정말로 소개 많이 해주고 말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본인 마지노선 이상 서비스 해준 사람 다시 돌아보지 않습니다. 어차피 똑같이 혹은 더 많이 뱉어내야 할텐데 왜 돌아봅니까?
정말 소개해 줘서 차 출고 시켰다면 그 때 소정의 선물이라도 할 마음이 생기죠. 언제 봤다고, 님이 무슨 건수 물어다줄 능력이 있는 줄 알고 서비스를 더 해주겠습니까?
그러니 이런 말 하지마세요. 그냥 성에 안찬다고 느끼는 순간 빨리 다른데 가세요. 
어차피 불확실성에 투자 하는 직업이라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들 아닙니다.
2. 사장 나오라 그래!
네, 흔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낄 때 나오는 말이죠? 저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되지만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도 사장 찾지 마세요.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사장입니다.
국산차 대리점의 영업사원들은 개개인이 개인 사업자 즉, 나홀로 사장입니다. 그 사람이 부장으로 불리던, 차장으로 불리던, 대리로 불리던.. 심지어 주임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리점은 개인사업가들의 협동조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안에서 상하관계는 전혀없습니다. 즉, 대리라는 사람한테 불만인데 그 대리점의 부장이라는 사람한테 말해봤자 해결나는 것 없습니다.
그래도 그 대리점의 왕은 점주 아니냐? 점주라면 해결 되겠지!
점주 나오라 해서 뭐하시게요? 어차피 점주도 그런 상황에서 해줄 수 있는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대리점주와 영업사원은 협력하는 관계지 종속관계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속 영업사원의 불친절 사례에 대해 책임을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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