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집
조각집 · 밝고 긍정적이지 않아도 괜찮은 삶.
2022/04/11
아이에게 세안 후 얼굴을 닦고 수건을 다시 수건걸이에 걸어둘때 "수건 예쁘게 걸어놔야지" 라고 하면 아이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쁘다"는 말 자체가 아주 주관적인 이유라서 그런데요, 수건을 그냥 걸어만 둬도 예쁜건지 주름지지 않게 펼쳐두어야 예쁜건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예쁘다는 기준이 참 모호한데 결국 나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남에게 꼭 예쁨이 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나 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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