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다 너라는 늪에
2022/05/31
사랑은 무엇일까요?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때로는 사랑을 '늪'이라 고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진정한 사랑의 늪
당신은 하고 계신가요?
출처, 픽사베이
[ 빠지다 너라는 늪에 ]
처음엔,
그냥 발하나쯤 괜찮겠지
그렇게 생각했어
그래서 처음엔 한 발만
다시 한 발만 하다 이제 한발 더로
그러다 보니 어느새
허벅지까지 빠져 버렸네
그러다 어쩔 때 한 번은
이제 그만 갈까도 했지
근데 그게 잘 안되더라
점점 너에게 더 빠지더라고
결국엔 가슴까지 차 버렸네
어느덧 내 전부가 빠져 버렸네
너라는 사랑의 늪에
"달달형님"이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와 인스타에 '사랑'을 주제로 한 자작글, 자작시를 씁니다. 솔직하고 진솔한 독백같은, 편지같은 글을 씁니다. 함께 공감하며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