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0xx년 인구집중현상이 심화되어 수도권과 몇몇 대도심에 인구의 90%이상이 몰려 지방 소도시들과 시골마을은 몰락의 길을 걷는데...'

인구 90%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는 지금, 인구 유출이 심한 시골. 그 모습이 노인들만 남아있는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지방 소도시 역시 청년들은 수도권의 대학과 일자리를 찾아 떠나 새로운 실험들과 활력이 서라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몰락'과 '소멸'위기를 겪는 이곳들이 과연 단어 그대로의 현실을 앞두고 있다면 그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요? SF판타지에서 보이는 풍요로운 미래모습과 반대된 슬럼•사회에서 쫒겨난 자들이 모인 잉여공간이 되는 걸까요? 모습을 한 번 그려봅시다!

                 *우리 앞엔 우울한 미래만이 있을까요?

몰락과 소멸의 경우 -
1. 인구 유출로 인해 농민에 의한 식량 생산체계가 작동하지 않음. 
2. 대기업이 농지를 모두 사들여 농민을 대신해 식량생산을 이룸. 모든 먹거리체계가 기업의 주도하에 이뤄지게 됨. 기업의 효율을 위해 대량의 스마트팜 단지와 비닐하우스, 가공공장 등이 들어서 전통적인 농촌의 경관이 사라지게 됨. 
3. 농촌 마을 공동체의 역사-문화-사회 등 다양한 이야기들은 책과 박물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