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적응기1]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저의 '얼춘기' 링크와 함께
2022/05/18
2022년 3월 21일에
가입하고 첫 글을 남겼습니다.
두달동안 얼룩소와 함께 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첫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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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혼자 노는 블로그를 몇년째 쓰다가, 우연히 여기 와서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그동안은 텅빈 마음으로 홀로 별에서 불을 껐다 켰다하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가로등 아저씨처럼 살았어요. 그냥 반의무감에 매일 아무 글이나 블로그에 썼어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영 글을 안 쓰게 될 것 같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