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0/12
이 질문에 처음엔 제 속내를 들킨 거 같아 뜨끔했습니다.
사실 얼굴소를 시작하게 된 것은 솔직히 만원의 환상적인 보상이 보암직했기 때문이니까요 ^^;

몇시간 동안 이 질문에 대해 고민한 끝에 결론은, 
그래도 쓴다! 입니다. 

사실 퇴사를 하고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중에 아이들을 돌보며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알게 된 얼룩소!

책을 좋아하고, 글 쓰는 것이 좋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작가라를 직업을 택해서 20대는 
방송 작가라는 세계에 잠시 머물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저보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수없이 많다는 것에 대한 현타와 온 힘을 다해 쌓아온 제 지식의 고갈이 느껴지면서 결혼과 동시에 그 일을 관두었습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육아서적, 아동심리 책 등만 읽어오던 어느 날, 제 머릿속이 얼마나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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