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 사회 속 지나가는 회색 사람 A군
2022/06/14
법 자체는 사람이 만들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법은 질서유지나 공공복리 라던지
공리적 차원에서 만들어졌을 겁니다.

근데 저는 내용을 듣고 제목과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법은 무엇을 위해 존재?'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법이 존재하기에 무엇을 위한'다고요

법은 사람이 이용할 수도 있고, 다시 수정할 수도 있으며,
불완전한게 법이라고요.

법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냐고 생각하기 보다 
법이 존재하기에 무엇을 위하는 게 아닐까요? 

악이던 선이던 사람이 마음먹고 이용하려 하면 할 수 있고,
사람이 마음 먹고 수정하려면 수정할 수 있죠.

저는 그렇기에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법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 것이죠.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마음대로 못 하게 하기 위해서요 

결론은 법 자체에 대해 생각하는 건 이롭다고 봐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가끔 나는 생각나는 물음표를 여기에 던질 것이다
90
팔로워 85
팔로잉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