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삼시세끼 밥 차리는 기계

스마일공감
스마일공감 · 40대 중반 글쓰기에 관심 많은 주부
2022/02/28
코로나와 함께 한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지나온 2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난 도대체 뭘 한 거지...
딱히 한 것도 없이 아이들 삼시세끼 차리느라 2년이란 시간을 흘려 보냈다는 생각에 허무하기 까지 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 될 때에는 밥을 차려 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했고 삼시세끼 뭘 차려줄까! 잘 먹여야지 하는 생각이 컸다면
요즘은 "얘들 아 하루에 꼭 세 끼를 먹을 필요는 없어 두 끼만 먹어도 충분해!" 라고  아이들을 설득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가끔 열 받을 때 이런 소리도 한 적이 있어요~
"내가 식모냐?"......

돌아서면 밥을 차려야 하고 뭘 먹일지 고민 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이렇게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3
팔로워 6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