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05
의료 체계 종사자가 전부 사라진다면?
3급 이상 공무원들이 전부 사라진다면?
만약이라는 전제 조건은 항상 극단적으로 해석되기 마련이고,
현실에서 벌어질 수 없는 일을 두고 사고하는 방식은 현실을 과해석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60세 이상의 여성은 여성인권 운동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세대, 중학교 졸업을 간신히 했던 세대였다는 걸 간과해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약자들은 항상 소외될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을 다 구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나라에서 다 책임질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성인지 감수성처럼 이상한 예산으로 사용되는 게 많아질수록 실제로 복지를 받아야 하는
약자들은 더욱 소외될 수 밖에 없기에.
여가부를 폐지하고 보건 복지부가 약자들에 대한 복지를 제대로 할 ...
3급 이상 공무원들이 전부 사라진다면?
만약이라는 전제 조건은 항상 극단적으로 해석되기 마련이고,
현실에서 벌어질 수 없는 일을 두고 사고하는 방식은 현실을 과해석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60세 이상의 여성은 여성인권 운동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세대, 중학교 졸업을 간신히 했던 세대였다는 걸 간과해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약자들은 항상 소외될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을 다 구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나라에서 다 책임질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성인지 감수성처럼 이상한 예산으로 사용되는 게 많아질수록 실제로 복지를 받아야 하는
약자들은 더욱 소외될 수 밖에 없기에.
여가부를 폐지하고 보건 복지부가 약자들에 대한 복지를 제대로 할 ...
저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이상한 조건을 기사의 도입부에 설정해 놓고 감성적 부분에 치우쳐서 도리어 현실을 제대로 못 보게 하는 기사인것 같습니다. 약자의 아픔을 이야기하기 위해 굳이 저렇게 60세 이상 여성이라는 한 부분만 도드라지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나?
사실 우리 사회에서 60세이상의 저임금 노동에 쳐한 계층은 남녀불문 다 사회적 ptsd를 갖고있는 상처를 입은분들이라 생각됩니다.
그 험한 세상을 헤쳐나와서 어떻게든 살려다 보니 상처를 갖고 갈게된 그분들 모두를 위하는 보편적 복지가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애x충이니 꼰대니 누군가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있을지도 모르는 60대 이상 남성도 불쌍합니다.
모두 같이 보다듬어 줄수 있는 기사를 올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