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둑
키워준 할머니를 살해한 형제에게 재판부가 선고를 내리면서 박완서작가의 자전거도둑을 건네주었다고 한다. 책내용은 요약하면 물욕에 눈이 멀어 양심이 다소 마비된 어른들과 아직 양심이 조금도 세파에 물들지 않은 수남이를 대비하면서 어지러운 세태를 풍자한 내용이다.
요즘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흔한 것도 자기 이익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거리낌없이 양심을 저버리면서 남에게만 양심을 강조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양심은 보통사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양심이 없다고 하는데 맞지 않는 말이다. 양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르지 않고 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양심따라 살면 걸릴 것이 없는데 양심을 무시하고 까짓거 하면서 저질러 버리기 때문에 탈이 나는 것이다. 양심을 무시하는 언행은 언젠가는 반드시 나쁜 ...
요즘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흔한 것도 자기 이익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거리낌없이 양심을 저버리면서 남에게만 양심을 강조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양심은 보통사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양심이 없다고 하는데 맞지 않는 말이다. 양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르지 않고 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양심따라 살면 걸릴 것이 없는데 양심을 무시하고 까짓거 하면서 저질러 버리기 때문에 탈이 나는 것이다. 양심을 무시하는 언행은 언젠가는 반드시 나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