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까요?

무드리 · 잘부탁합니다
2022/02/22
나) 한심한 인생을 너무 오랫동안 살아서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계획과 의지는 항상 별개입니다. 인내심도 부족하지요. 
     세상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있어 나의 것은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나의 불행이 곧 가족의 불행이 되고 있습니다. 

당신) 한심한 불평입니다. 누구나 그런 고민하고 있어요. 이 세상 모두 만족하고 사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다른 이들의 무거운 고민에 비하면 내 것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2회차 인생이 진짜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요?
      잘 보면 가려져 있던 길이 있을 겁니다. 다만 찾지 않고 가지 않는 것 뿐이에요. 언제 그것을 깨달을까요?

   나) 곧 직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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