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
성희 · 궁금해서 찾아오는 얼룩소
2021/10/21
층간소음 어찌합니까 어떻게할까요.
저는 아랫집 사람입니다.  당신의 바닥은 제 천장입니다. 당신은 고요한새벽 화장실을 다녀와서 시원히 주무시겠지만 저는 발망치소리에 잠이 깨서 두근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그렇게 또 잠을 설침니다...  그래 내가 이사를가자 이사갈때까지만 참자 하고 살고있습니다. 두번 관리실에 얘길했지요  자긴 혼자사는데 본인은 아니랍니다 아파트가 잘못지어져서 발소리가 크게난답니다.  조심하겠다는 얘기라도 조심하는 척이라도 한다면 이해할텐데 그뒤로도 새벽 이른아침 늦은밤 할꺼없이 발망치는 계속되고있습니다.  쪽지를 써서 붙여볼까 층간소음 슬리퍼를 사서 드릴까 여러가지 생각을했지만 막상 대면한다면 오히려 해꼬지 당할까 무섭기도 합니다.  저는 층간소음 문제로 뉴스에 나온거보고 발꿈치 들고 다닙니다. 혹시나 내아랫집에 피해가지않을까 싶어서요  정말 이웃사촌이란말이 없어진지 오래라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은 모르겠죠 아마 평생..   층간소음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될것입니다. ...
아
아리 · 평범한직장인입니다
2021/11/16
답글: 층간소음 어찌합니까 어떻게할까요.
생활/사건사고+5
맞아요ㅠㅠ 서로서로배려하면 좋을텐데
윗층 이웃을 잘만나야될듯하네요ㅠㅠ
말해도 너무 안들으면 참 힘들것같습니다...
층간소음 피해자입장에서도 스트레스일 것도 같네요..층간소음 참 어려운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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