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신 분 계신가요?^^

저는 예전에 다이어리를 꼭 사서
매 월마다 이때는 뭐하고~ 이때는
이렇게 성공해 있고~^^;;ㅎㅎ
그런 걸 적으며 설렜었어요. 

다이어리는 끝까지 다 못 쓰면서
살 때의 기쁨과, 뭔가를 그냥 적는
기쁨이 있었던 것 같아요~ㅎ
물론 요즘도 다이어리는 씁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제가 기뻐하는
것보다는, 타인의 기념일이나 
따두면 언젠가는 도움되는 자격증들,
그게 거의 다 였었네요..ㅠ

그래도 꼭 4월이라서는 아녔더래두
더 늦고싶지 않아서 행동해버린게 있어요!
경험하며 참 하길 잘했다~를 몇 번을 
반복했는지요!^^ㅎㅎ

새로운 걸 배우는 것도 즐겁지만, 
더 값진 건 나를 위한 일을 한다는 
감정을 확인하는 것 같아요.^^

모쪼록 모두들, 4월 핑계대구 좋아하는 일 잔뜩하는 한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