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무것도쓰지않았다

아메리카노 · 손이가는 일기장
2022/03/26
쓸말이없었다
그냥 별일도 없었다
미래에대한 걱정만 했다
조금하고 생각을 안해보려 그냥 영화나 봤다
그래도 더걱정이 됐다
나의 지금은 밀려있는 일기장인것 같다 다막혀있고 생각이안나고 해야할거라는건알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몰라서 계속 다음으로 미루고있는것 같다
그러다 문듯 선생님한테 혼날것같아서 억지로
끄적이면서 쓰고 있는 듯한..
분명히 그날 무슨일이있었는데 그감정이 시간이 지나생각이안나 대충 쓰는듯한 
지금 나의 모습이 밀린일기장같다 그것도 엄청 많이 밀린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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