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재미있는 한해를 보내자는 취지로 마을공동체 사업 공고에 도전하게 되었다
제작년에 이사를 와서 주민들과 많이 친해지지 않았고 내 아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좋아서
나도 한자리 맡게 되었다 사실은 뒤에서 도움을 주고자 하였지만
다들 일을 해서 시간이 많이 나질 않아서 지원자 중에 그래도 개인시간이 많이 있는 전업 주부들이
대표제안자가 되었다 앞에서 나서는것을 좀 꺼려 하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거들었는데 어쩌다 보내 사업설명회까지 해야 하는 일 까지 왔다

사람들 앞에서 설명을 하면 목소리부터 염소소리 마냥 떨리는 나는
왠만하면 발표를 안하지만 그래도 어쩌리 그나마 일정에 맞춰 시간이 나는 사람이 나인것을
그래 언제까지 안하고 있을수만 없지 싶어 설명할 문장도 추스리며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