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라는거 때문인건가?!

소소한
소소한 · 너의 생각도 공감하게 되기를 원해..
2022/03/22
집에 밥이라 부를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저녁 거리를 사러, 집을 나섰다.

어?! 주차된 내 차위에 뭔가 있다.
주차 딱지 받은건가?  빠르게 차 앞으로 갔다.

꾸깃꾸깃 접힌 쪽지.. 비가 와서 다 젖어 있었다.
찟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폈다.
차 박고 간 사람이 남긴 쪽지.
후진하다 박았다는데, 앞에 그릴이 깨져있을꺼라고, 미안하다고.....

차를 살펴 봤다.. 비가 와서 차가 어떤지 잘 모르겠다.
금간데 없는거 같은데... 뭐가 어케 된거야.
아~~~
중고차지만, 차 사온지 이제 2주 좀 넘었는데... 아직 번호판도 못 받았는데...
이제 멀 해야 하나.. 멍하다..
 
올해 참 안 좋다. 
잘 가는 계시판에.. 올해 무슨 무슨 무슨 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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