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당연한 줄 알았어요

수시
수시 · 일기을 쓰며 세상살이을 알아가요 ~
2022/04/06
4.3 일요일은  엄마가 중환자실로 
실려갔다고 알리는  전화벨에서 시작했어요

언제나 찾아오는 일상이었는데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수없었어요

엄마가 삼일전부터 무릎통증으로 힘들다고 
하셨어요 .  그것은 걸을 수 없다는 것을 
표현 하였는데 , 경험이 부족한 저는 
몰랐습니다 . 
어머니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하루을 
깨어나지 못하고  4/4 아침에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치료을 마치고 4/6 오늘 
퇴원예정입니다 

 그후, 저는 엄마의 일상을  생각했습니다
 믹스커피을 마시며 잘 웃는 우리엄마
무릎통증이 항상 있어도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소소하게 운동하는 우리엄마
마른 사람들에 부럽다며 씨리얼로 살뺀다고 
자주 먹는 우리엄마 
엄마는 그렇게 일상을 느끼며 
걷고 말하고 보고 생각하셨어요 

그런데  무릎의 통증으로 일상이 흐트러지면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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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으로 무엇이든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트라이 우먼 이에요!!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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