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나 오늘은 짠순이 안 해. by 연푸른

연푸른 · 안녕하세요 :D

2022/03/27

참 별것도 아닌 일로 큰 싸움이나죠. 가족끼리 말을 주고 받는게 참 쉬워서 함부로 말하게 되고 그로인해 더 큰 상처가 된다는 걸 잘 잊게 되는 거 같아요.
서로 조금씩 예쁘게 말하고 배려해 준다면 더 좋을텐데요. 물론, 오늘 일에 전 신짠순님 편이랍니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신짠순님 잘못도 아니였는걸요.
(하지만 이런 저도 말하고 나서도 되게 신경쓰는 타입이라서 속이 시원하진 않아요.)
그래서 기분 전환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절약 잘하셨기에 이런 소비를 할 수 있으셨던 거 같아요.
오늘 하루 기분 전환을 위한 투자 라면 아주 옳다고 생각해요. 또 그 물건들도 잘 쓰실 테니까요.
다툰 일에 속상하지 않도록 기분 전환 잘하시고 집에 잘 들어가셔서 화해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