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교환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다양한 언어라는 건 다양한 사고 방식을 의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가 다른 나라에는 없는 단어 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문화가 다르게 발전할 수 있다는
EBS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동서남북이 없고 왼쪽 오른쪽만 사용하는 부족들의 사고 방식과
러시아에서 하늘색을 여러 개로 표현 등이 있고
우리 한국어에 존재하는 시뻘건, 졸졸졸, 줄줄줄 과 같은
단어는 외국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 그래서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모두가 같은 언어를 쓰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