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아이들과 포켓몬빵 이야기를 우연히 하게 되었다
한 아이가 그  빵을 사기 위해 동네 편의점을 오랜 시간 돌아다녔다는 이야기에
속으로는 그게 뭐라고 ㅎㅎ
인터넷을 보니 24시간 공장을 돌려도 빵이 부족하다고   당근마켓에 빵하나에 5000원
스티커만 보아서 몇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니 ~~ 말로만 들었지 이 정도라고 생각도 못했다
퇴근길 집앞 편의점에 음료수 사러 갔는데
 마침 물건이 들어 오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포켓몬빵 있냐고 물으니 마침 2개 들어왔다고  물건차가 늦게 와서 기다리가 사람들이 갔다고
요즘 빵사려면 기다려댜 하고 안들어와서 못 판다고 
난 아주 쉽게 2개를 사왔다 ㅎㅎ
조금 전까지 이해 할 수 없었는데 막상  사고 나니  복권이라도  당첨된  듯 기분이 좋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사진 찍어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