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0대 후반에 
자영업 하다가 시원하게 말아 드시고
0이 아니라 엄청난 마이너스로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배달직 하며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솔직히 금전적 이유로 얼룩소 알게되었고
아직 얼룩소 정산금액이 얼마가 될른지는 모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얼룩소 할 예정입니다.
아니 얼룩소에서 그 어떤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도
여기에 계속 머무를 생각 입니다.
세상에 저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일 때
이렇게 비슷한 연령대에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길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부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서 잘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