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인연

시원하게쿨쿨
시원하게쿨쿨 · 직딩이의 일기
2022/03/13


"시절인연"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도 많고 공동체 생활에서
친구들의 무리는 거의 인생에 있어 첫 사회를 경험하기에
친구가 인생의 많은부분을 차지한것 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살아가다보면 
사회생활을 하고 각자의 위치나 상황이 달라지면서 
꼭 학창시절에 친했던 친구가 오래 유지 되는것도 아니였고
매일 붙어있던 생활에서 삶의터전이 바뀌면서 관심사도 이야기거리도
모두 바뀌어 어색해지는 사이도 생기기 마련이였다.

상대와의 거리감을 느낄때 많은 인간관계에 대한 딜레마를 겪곤했었다.
그 사고를 깨어주는 말이 바로 "시절인연" 이였다.

오히려 새롭게 사회에 나와  더 잘맞는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내 자신이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편안하고 사람들과 함께 나아갈수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며 한걸음씩 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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