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평균의 함정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연유가 있는 것인지 MZ 세대의 소비 성향에 관한 기사를 보면 갸우뚱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청년들의 수입 대비 소비성향이 안맞다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청년들의 수입 대비 소비성향이 안맞다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 청년 세대는 대출로 소비를 확장하고 있나?
- 부모 세대의 지원으로 소비를 지속하나?
- 청년 세대의 양극화가 과거보다 더욱 심해졌나?
- 법인 차량으로 편법 구매를 일삼나? (청년 세대 창업률은?)
- M세대와 Z세대를 붙여서 이야기 할만큼 유사성이 있을까?
아래 기사는 3040에 관한 부분이라 좀 분리해서 봐야 하지만 30대만 놓고 보더라도 좀 이상하게 여겨졌거든요.
있긴 있어요. 18세에 통장잔고 30억 쌓아놓고 사는 애들도 많거든요. 연대에도 굉장히 많을 거예요. 티를 안내서 그렇죠. 그런데 그런 애들이 차를 수십 대 사진 않거든요. 분명히 다수가 매수하는 건데 그게 참 신기하단 말이죠. 부모 세대의 소득도 자녀 세대의 소득도 외제차를 저 정도로 타기에는 좀 부족해보이거든요. 제가 차를 구매하는 소득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그럴 수도 있고요.
M과 Z를 붙여서 말하는 것도 좀 그렇고요. 제 친구 표현에 따르면 ‘50대 부장님이 퉁치듯 묶어 성의없게 말하는 요즘것들’로 통칭해버리는 것도 좀 마음에 안들고요. 따로 뜯어서 봐야죠. 완전 다른 세대같아 보여요.
그런데 반대로 전 저런 소비를 하는 MZ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 싶기도 합니다. 제 주변의 20후반~30대초에 저런 소비를 하거나, 가능해보이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런데 반대로 전 저런 소비를 하는 MZ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 싶기도 합니다. 제 주변의 20후반~30대초에 저런 소비를 하거나, 가능해보이는 사람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