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의 자가격리시 지켜야할 몸과 마음

가브리엘
가브리엘 · 평범한 20대
2022/03/16
안녕하세요 ! 20대 확진자의 이야기 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보시는데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집에서 노트북을 켜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를 통보 받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이번이 2번째인만큼
저만의?! 자가격리 노하우를 얼룩소 회원님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부리나케 달려오게 되었네요 ㅎㅎㅎ

우선 시간을 거슬러 작년 자가격리 10일을 통보 받아 격리를 했을 때 저의 몸과
마음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말 365일중에 365일을 밖에서 생활하는 사람이였는데
처음으로 10일이라는 시간동안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시간을 보내니까 정말
답답하고 우울해지는 마음에 평소에 사람들을 만나고 운동을 하며 기운을 받던 저는
너무나도 힘들었거든요 ㅠㅠㅠ
몸무게도 가만히 집에서 누워만 있다 보니까 4kg이나 쪄버리고 한번 퍼질러진 마음과 몸이
돌아올 생각도 못해서 청소도 안하게 되고 정말이지 너무나도 나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가격리를 다시 한번 하게 된 이 순간을 작년과 같은 무기력함으로 보내기
싫었기 때문에 저만의 몇 가지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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