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이성은 · 프로잡생각러
2022/03/30
처음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도 
쉽게 실행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과연 정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디가 문인지 알 수가 없으니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정작 문은 따로 없었고
그냥 열리는 것부터 열고 들어가 하나씩 접하다보니 
점차 자주 들리는 용어가 생기고
그 용어가 궁금해지고
그래서 찾아보게 되면서 귀가 트이기 시작했다.
귀가 막 트이기 시작했지만
아직 유창하게 용어나 전략을 구사할 수준은 아니다.
어떤 물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구분도 못하고
그저 빨리 뭐라도 사고 싶은데
막상 저지르기엔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는 그런 상태.
막 걷기 시작한 아기가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어하는 그런 상태와 같다고나 할까.
그런데 귀가 트이다보니
또 복병이 있다.
정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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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들이 아까워서 여기에 모아두려 합니다. 그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는 알 수 없지만, 아깝다고 느껴지는 생각들 위주로 모아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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