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는 사람 중에 부모님이 크게 많이 버는 요식업을 하시고 계시는데 저녁 장사 바쁠때 얼굴 비추고 부엌에 좀 있다가 장사 끝나면 돈 받아서 술마시러가고 밤새마시고 자다가 저녁장사 쯤 일어나서 가게에 가는 생활을 하시는분 봤었어요. 
자신의 삶이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다고 매일 받는돈이 30만원쯤 한다고 월급으로 따져도 내가 돈이 더 많다. 이렇게 살아도 내 앞으로 건물 2개나 있다. 어쩌고 저쩌고....
한번 얘기 나눠봤는데 참... 현타오더라구요.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고해야하나...?
한번 만나고 나면 몇일이 좀 생각이 많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