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구름 · 삶을 즐기려고
2022/03/11
저는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긴 하는데요. 요즘은 침묵을 더 택하는 편입니다. 일단 감정을 가라앉히고 나면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고 말을 정리할 수 있어서요. 당장에 풀고자 하면 감정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예 말을 안 하면 속에 응어리가 쌓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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