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인지라 전화와 회의, 그리고 잡일들... 해고라기보다는 계속해서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하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계속해서 이 일을 해야하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들을 가지려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독서와 자기계발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해고되기 전 먼저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책을 한 권 샀습니다. 김상균 지음. "메타버스" 주말에 읽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