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교육, 살아 있는 교육

박지호
박지호 · 청년정책 녹색교통 성평등 다양성
2021/09/30
네, 공교육만 시켜도 충분해요. 하지만 공교육이 바뀌어야죠. "4년제 대학-대기업 정규직-평생직장"이라는 20세기의 천편일률적인 경로 외에, 누구나 자신의 경로를 개척하고 살아가면서도 경제적 여유와 행복, 삶의 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 학교 밖 교육, 삶의 교육으로 말이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익혀갈 수 있게,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고 설계할 수도 있도록요. 공교육이 이렇게 바뀌기 위한 출발점으로는 PBL-프로젝트기반 학습, 플링러닝 같은 검증된 방법론부터 시작하면 쉽겠죠. 물론 입시제도, 더 나아가 노동 환경도 바뀌어야 겠지만 첫걸음을 시작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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