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서 잘 지낼 수 있다면 비혼 찬성합니다.
사람은 모두가 결핍이 있기 마련이기에 다른 사람에게서 나의 결핍을 채우려 하려고 한다면 결혼이라는 것은 힘든 생활입니다. 
그리고 같이 살아보기 전에는 진짜 모르는 일이기때문에..  몇십년을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온 사람이기때문에 그 생활패턴이나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혼으로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상당이 많습니다.
물론 결혼해보고 아니면 이혼해도 그만이지만 사람 사는게 그렇게 쉬운건 아니기에!

그리고 물질적은 부분도 언급하셨는데 혼자였을때와 둘은 진짜 다르기 때문에 무시 못합니다!

결혼은 사랑의 콩깍지 제대로 벗고 신중하게 생각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요즘 시대에는 더더욱 결혼, 출산, 육아는..

한창 n포세대라는 말 많이 쓰였었는데
이제는 결혼이나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