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3/01
사람인의 한자를  살 펴 보면 두개의 획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이다.
즉 사람은 혼자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다른 이와 기대어 함께 이루어지는 존재인것이다.
그럼에도 요즘 계속 나오는 뉴스나 언론의 내용들을
보면 자기만 혹은 내 집단만을 위하는 행위들로
이루어진 결과들 때문에 답답하다.
당장 오늘의 우리만이 아니라
내일의 짧게는 나의 아이가 
더 길게는 나의 후손들이 계속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답답하다.
조금만 내 식구라는 마음으로
내 옆의 사람을 대 할 수는 없을까?
그랬다면 저렇게 까지 칠 수는 없었을 텐데...
분명 숨진  그 피해자도 누군가의
가족이였을 텐데...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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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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