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아이는 어디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했을거에요..그래서 더 보란듯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표현을 그렇게 못되고 어리석고 욕설을 하는 방식으로 택했나보네요.. 그럼 사람들이 한두번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쳐다봐주었을테니까요... 아이는 아마 엄청난 관심을 받고 싶은것 같은데 어머니는 하루종일 일을 해야했고 이혼중이라 아버지는 부재가 잦을것이고..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죠.
하지만 오늘 소년님께서 하신 행동은 너무 잘하셨습니다. 경찰을 불러서 엄마와 아이에게 경각심은 분명히 심어줬어야 했고, 아마도 오늘을 계기로 아이는 조금의 변화를 감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아니면 바램이라도요. 한편으로는 아이가 그렇게 된것이 너무 안타깝기도 하지만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이라고 알려주고 다시는 그렇지 못하게 하는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