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4
2022/12/24
사실, 미드솜마르님이나 적적님 등 여러분께서 이미 말씀해 주신 내용에 보탤 이야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어머니께서 지하철 무임승차제도의 수혜를 받고 계셔서 저도 한 마디 보태고 싶네요.
오세훈 시장 이야기처럼 서울교통공사는 1조 가까운 적자를 보고 있고 이 상황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다만, 이중에서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은 2800억 정도, 전체 적자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글에 인용된 기사 내용 근거)
그렇기 때문에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가 폐기된다고 해서 적자가 다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을 어떻게 계산했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무임승차 제도가 폐기되면 기존 노인들의 지하철 이용횟수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것이 반영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드솜마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하철 이용이 준다고 해서 배차 간격이 늘...
오세훈 시장 이야기처럼 서울교통공사는 1조 가까운 적자를 보고 있고 이 상황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다만, 이중에서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은 2800억 정도, 전체 적자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글에 인용된 기사 내용 근거)
그렇기 때문에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가 폐기된다고 해서 적자가 다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을 어떻게 계산했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무임승차 제도가 폐기되면 기존 노인들의 지하철 이용횟수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것이 반영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드솜마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하철 이용이 준다고 해서 배차 간격이 늘...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이러다가 노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 나오겠네 선진국 되었는데 그 대사는 안 나오는 사회가 되면 안될까요? 에휴
가슴 아프네요
무임승차 제도의 핵심은 소일 거리 없으신 노인 분들이 누리시는 자유라는 서툰댄서님의 말 깊게 공감합니다.
무임승차 제도의 핵심은 소일 거리 없으신 노인 분들이 누리시는 자유라는 서툰댄서님의 말 깊게 공감합니다.
이러다가 노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 나오겠네 선진국 되었는데 그 대사는 안 나오는 사회가 되면 안될까요? 에휴
가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