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여동생이 좋아하다보니, 저는 여동생이 구입한 책들만 빌려 읽는 편이에요. 다만, 가끔씩 제 취향에 맞지 않는 결말들에...자주 손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요. 종종 책을 읽으며 머릿속으로 혼자 결말까지 다 구성해버리는 것인지, 책을 읽다보면 내가 생각한 결말과 실제 책의 결말의 괴리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긴 하네요ㅎㅎ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작품을 읽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동생이 사면 빌려 읽지 뭐- 하는 생각에 아직 읽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톰리님께서 소개해 주신 내용과 "온기 우편함"이야기를 보고나니, 읽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그냥 제가 구입해서 읽고, 동생에게 선물로 줄까봐요ㅎㅎ
온기 우편함. 이름부터 너무 정감이 가요.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받는 위로도 좋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작품을 읽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동생이 사면 빌려 읽지 뭐- 하는 생각에 아직 읽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톰리님께서 소개해 주신 내용과 "온기 우편함"이야기를 보고나니, 읽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그냥 제가 구입해서 읽고, 동생에게 선물로 줄까봐요ㅎㅎ
온기 우편함. 이름부터 너무 정감이 가요.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받는 위로도 좋지만,...
북매니악님, 감사합니다!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톰님, 저는 톰님의 감동 글들도 좋아요! 가끔 쑥스러워하시며 글을 올리시지만ㅎㅎ저는 좋았습니다ㅎㅎ
앗...그렇군요ㅠㅠ근데, 저라도 아마 정말 필요하다싶으면, 치료를 권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막상 글을 쓰고나서 내가 실수했나?!?!?생각을 하면 그때는....음......저도 가끔 답글들을 삭제하고 싶어집니다ㅠㅠ그래서 슬쩍 삭제한 답글들도 몇 개 있구요...ㅎㅎ
아이구~ 우리 연하일휘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제가 조로뒤에 숨고 싶은 맘이...크하하하하하
그렇죠? 저는 위로와 공감의 글을 적을때는 적어다가 지운적도 많아요. 괜히 이상하게 적었다가... 왠지 부끄+소심+괜한 걱정이 더해져서 정말 조심히 적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산으로 간적도 몇번..크하하하하
제가요..님에게만 이야기하는건데요. 어떤분 답글에 위로한답시고 정신의학과 치료 운운해서... 그 트라우마가 지금까지...^^; 흑흑흑
그래도 위로와 공감의 글은 계속 더 쓸려구요. 그분도 쿨하게 이해하시더라구요 ^^;
여튼 오늘 님에게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았네요~ㅎ 님의 공감 답글을 읽으니 그냥 제속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오늘밤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지나가군요~ 하하하
연하님께는 나미야와 녹나무 추천드릭니다. :)
연하님께는 나미야와 녹나무 추천드릭니다. :)
아이구~ 우리 연하일휘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제가 조로뒤에 숨고 싶은 맘이...크하하하하하
그렇죠? 저는 위로와 공감의 글을 적을때는 적어다가 지운적도 많아요. 괜히 이상하게 적었다가... 왠지 부끄+소심+괜한 걱정이 더해져서 정말 조심히 적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산으로 간적도 몇번..크하하하하
제가요..님에게만 이야기하는건데요. 어떤분 답글에 위로한답시고 정신의학과 치료 운운해서... 그 트라우마가 지금까지...^^; 흑흑흑
그래도 위로와 공감의 글은 계속 더 쓸려구요. 그분도 쿨하게 이해하시더라구요 ^^;
여튼 오늘 님에게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았네요~ㅎ 님의 공감 답글을 읽으니 그냥 제속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오늘밤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지나가군요~ 하하하
북매니악님, 감사합니다!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톰님, 저는 톰님의 감동 글들도 좋아요! 가끔 쑥스러워하시며 글을 올리시지만ㅎㅎ저는 좋았습니다ㅎㅎ
앗...그렇군요ㅠㅠ근데, 저라도 아마 정말 필요하다싶으면, 치료를 권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막상 글을 쓰고나서 내가 실수했나?!?!?생각을 하면 그때는....음......저도 가끔 답글들을 삭제하고 싶어집니다ㅠㅠ그래서 슬쩍 삭제한 답글들도 몇 개 있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