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스와 에머슨의 만남

나반의 정원
나반의 정원 · 정치학과 국제 관계 및 불교에 관심
2022/12/19
무지개 언덕 초원 필드 잔디 풀이 많은 수평선 풍경 시골의 한 지방 자연 구름(Pixabay 무료이미지 2022.12.21)
나의 기억에서 윌리엄 워즈워스라는 시인은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라는 멋진 시구를 쓴 시인이라는 정도 밖에 없다. 그 멋진 시구는 “무지개를 볼 때 내 가슴은 설레이니--”라고 읊은 그의 ‘A Rainbow'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그를 한 사람의 시인으로서 공부하게 된 것은 이달 박정차 회장님의 발표를 계기로 해서이다.

윌리엄 워즈워스가 나의 관심을 더욱 끌게 되는 것은 그가 지난 달 이 사람이 발표한 “에머슨과 enlightenment"의 에머슨과의 친근성 때문이다. 워즈워스가 낭만주의를 대성한 시인이라면 에머슨은 미국에서 독특한 초월주의의 시대를 열었던 시인이요 철학자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hillwalker 이며 작가인 Chris Townsend는 에머슨의 워즈워스와의 만남을 비교적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 글을 여기에 간단하고 거칠게 요약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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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제 정치학과 정치 철학, 그리고 남북한 관계와 중국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하였으며 대학 총장을 역임하였다. 금강경 연구, 원효와 백성욱 박사에 관한 논문을 쓴 불교 연구자이다. 본명은 정천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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