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시선이 필요한 이유

오늘은
오늘은 · 일찍 들어간 사회에서 나누는 의견
2023/01/24
나는 수영을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해보기로 했다.
나는 옛날에 물에 빠진 기억이 있어 물에 들어가면 호흡이 빨라지고
불안했지만 이 트라우마를 이겨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동네 수영장을 다니면서 물과 친해지고 유튜브를 보면서
천천히 수영하는 법을 익혀나갔다.

그래서 지금 25m레일 한번은 가볍게 갈 정도로 수영실력이 괜찮아 졌다.
하지만 내 수영자세가 좋은지 좋지 않은지 알 방법이 없었다.
왜냐하면 선생님도 없고 날 지켜봐주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날 찍어보고 그 모습을 보니 고쳐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숨쉬는 타이밍, 방법, 자세 등 잘못된 부분들이 있었다.

이것과똑같이 나의 삶에 적용시켜본다면
내가 지금 가고있는 길이, 방법이 잘 만들어 진 것 인지
내가 가고있는 방향이, 방법이 내가 원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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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일찍 들어와 경제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끔 생각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실명: 한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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