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이 알려주는 2023년 새해의 시작
2023/01/01
2023년 새해가 되었다. 대통령은 새해 신년사를 발표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기대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국가 통치에 대한 철학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그동안의 재임 기간을 통해서 보았기 때문이다. 만약 국민들이 듣기 좋은, 감동할 이야기를 하더라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보가 될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과거 역사를 보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조선의 선조가 나라를 망치고 있을 때 당시 유능한 신하들이 직언을 하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다. 지금은 그런 충신을 여당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순신과 같은 장수가 없다면 북한은 무인기로도 남한을 쉽게 뚫을 수 있다. 대통령은 자신의 탓이 아닌 대신 욕을 먹을 대상만 찾을 것이다. 괜히 직언했다가 쫓겨날 분위기다. 이런 위험한 정세에 많이 회자가 되는 역사적 인물이 있다. 그는 조선 건국을 계획한 '정도전'이다.
정도전
정도전은 조선 건국의 설계자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그를 이성계의 참모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가 설계를 한 조선의 흔적은 아직도 서울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 한양 도성을 설계했으니 현재 서울의 사대문 안에는 그의 노력의 결과물들이 많이 있다.
그를 연구한 사람들은 그가 못하는 것이 단 하나를 빼고 하나도 없다고 말을 할 정도다. 그가 만든 것들을 보니 그림 외에는 다 있으니 모든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었던 것 같다. 그러니 고려를 끝내고 조건을 건국하는 위대한 일을 계획하지 않았을까. 비범한 인물이 아니면 그 누가 이런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겠는가.
불씨잡변
정도전이 쓴 책 삼봉집에는 '불씨잡변'이라는 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 제목의 의미는 '석가의 잡설을 분변하자'는 것이다. 종교인, 특히 불교인이라면 정도전의 이 책에 대해서 매우...
감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성격∙심리∙대화를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글을 씁니다. 그래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전보다 훨씬 상쾌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평생지식을 얼룩소에서 공개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