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6/08
루시아님의 밝은 글들과 조금 다른 분위기의 글과 제목에 살짝 걱정하며 읽었습니다.
아픈 시간을 보내셨을 루시아님의 지인분과 가족 그리고 루시아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회사에서 읽으며 몰래 눈문도 훔치고... 
너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행복한 일이지만.. 한편으로 무섭기도 합니다.
언젠가 그 사람과 이별해야한다는 것을 아는데, 웰다잉.. 좋은 이별이 가능할지 자신이 없습니다.

더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실텐데, 그리운 만큼 씩씩하고 보란듯 기운찬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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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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