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자동 우산이란 펴졌다가 다시 원위치로 복구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반자동 우산은 버튼 하나 눌렀을 때 펴지는 것만 되는 것이고
완전 자동 우산은 버튼 하나 눌렀을 때 펴지고 또 버튼 눌렀을 때 접히는 게
요즘 나오는 우산들이다 

처음 완전 자동 우산을 샀을 때 생각이 난다
버튼을 누르고 펴져서 좋다 했고
또 버튼을 눌렀을 때 접혀서 좋아했는데 '어?' 했던 것이
처음을 생각하면 완전 좋아진 우산인데 
너무 많은 거를 기대 했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완전 자동 우산이 편해지기는 했다.
그런데 다시 버튼을 누르려면 길게 뻗은 거를 다시 원상복귀를 해야 
다시 버튼을 누를 수가 있는데 이게 보통 손으로 접지 않고 
습관적으로 배로 해서 접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잘못하면 배가 아프다.

그냥 투명 우산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