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로나는 끝나 가는것 같다. 친구들이 술약속 전화가 온다
아직까지 국내 코로나 환자수가 15만명 후반으로 나오고, 중국에서도 다시금 코로나가 확상되어 도시가 봉쇄되도, 미국에서는 다시금 확진사수가 늘어나도.
한국인구의 누적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많은사람들은 코로나와 안녕을 고하는것 같다.
아직까지도 코로나가 무섭긴하지만, 그래도 토요일 저녁시간에 식당에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웅성 웃고 떠드는걸 보니, 참 감회가 새롭다.
모든것이 그렇듯 당연하게 여겨지는것이 다시금 소중해 질때가 있다.
바로 사람들이 보여서 이렇게 웃고 떠드는것이 그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안그래도 오늘 친구 두녀석이 저녁에 술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다.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계모임을 2년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