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by 권승준

alookso콘텐츠 · 콘텐츠팀

2021/11/15

사실 월요일 아침은 늘 힘들어요. 주말 동안 잠시 꺼두었던 엔진을 다시 쌩쌩하게 돌릴 때까진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아마 전 세계인에게 가장 싫은 요일을 물어보면 '월요일'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가장 많을 거예요. 저는 이렇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힘이 필요할 땐 음악을 찾아요. 몸이 힘들 때 기운을 팍팍 불어넣어 주기도 하고, 집중이 필요할 때 잡생각을 없애주기도 해요. 잠깐 쉬고 싶을 때 머리에 '쿨타임'을 주고 싶을 때도 유튜브를 뒤져서 노동요를 찾곤 해요. 얼룩커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노동요가 있나요? 있다면 함께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나누면 더 좋아지잖아요. 플레이리스트 속 얼룩커들의 보물, 궁금해요! 참여 방법 내가 좋아하는 곡을 '답글'로 공유해주세요! 간단한 설명과 사연은 언제나 환영! 공유해주실 땐 '리스트'보다 '곡' 단위로 공유해주시면 좋아요. 우리의 추천곡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 DJ alookso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쨘 나타...

권승준 · 운수회사 직원

2021/11/15

답글: 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생활/사건사고+13

월요일 출근할 때는 AC/DC의 'highway to hell'을 듣습니다. 전 직장에서 사수였던 선배가 월요일 출근 때 헤비메탈을 들으면서 전의(?)를 다진다고 했던 말에 감명 아닌 감명을 받아서 시작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하나의 습관이 됐습니다. 전의를 불태울 필요가 없을 때는 좀 더 가벼운 노래를 듣습니다. 추천곡은 틴에이지팬클럽의 'Don't Look Back'입니다. 한국 노래 중에서는 백예린의 'square'를 자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