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고민은 수없이도 많지만....
2021/11/16
저희집엔 저를 포함해서 엄마랑 큰언니까지..
아픈사람이 많기에.. 그나마도 나은 우리 큰언니가 상을 차려요.. 그날에도 큰언니가 상을 차리던 도중에 찌개를 데우다가 갑자스레 큰언니 옷에 불이 붙어버렸어요..
불은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했고.. 엄마께서 놀라셔서 큰언니의 불을 끄기 시작했어요.. 엄마의 노력에도 불은 쉽게 꺼지지않았고.. 부엌에서 엄마랑 큰언니의 목소리에 놀라서 방에서 아빠께서 뛰쳐나오셨어요.. 아빠께서도 보고 놀라셔서 큰언니의 머리부터 불이 난곳까지 물을틀어서 끄기 시작했어요. 간신히 불이 꺼지고.. 엄마께선 큰언니를 데리고 욕실에 가서 큰언니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끼얹었어요.. 그러다가 다음날에 큰언니는 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