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 돌보기 연습
2022/02/27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다른사람의 감정 혹은 마음을 신경 쓰는데 허비하는 시간이 많다. 그러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어릴때의 환경으로 굳어진 성격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나 또한 타인의 표정, 말투, 감정들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눈치를 많이본다.
"저 사람은 지금 기분이 어떨까?" "나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 진거면 어쩌지?" 등등의 사람에 대한 눈치는 끝도 없다. 그리고 나를 괴롭힌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과연 나의 기분, 나의 표정, 나의 마음을 헤어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런 시간을 갖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야 말로 그런 방식으로 살아가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사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보기 힘들다.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족한 글들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으며 같은 경험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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