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전업주부가 놀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까요?

이가은 · 평범하게 살고픈 30대 주부
2022/01/04
37살이 된 결혼 6년차 주부예요.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300키로 떨어진 거리에 살고 
아들 하난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혼자 아이를 보고 있어요. 
남편은 주말 토요일 와서 일요일 저녁에 올라갑니다. 
아이는 올해 6살이 되었고 저는 일을 쉰지 딱 1년이 되었어요.
코로나로 어린이 집이 계속 휴원하면서 코로나 초기에 잘렸어요.
그래서 자격증 인강을 들으면서 전업주부를 하고 있어요.
남편이 집에서 논다는 표현을 자주 쓰고 하는 일이 뭐가 있냐고 자주 말하곤 합니다.
생활비만 축내면서 편하게 산다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지난 일요일에는 일하러 갈 생각 하지말고 둘째나 낳으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혼자서 기르냐고 하니
애는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라는 어이없는 답을 내놓더군요.......
집안일과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면 네가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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