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02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나에게 다가오고... 해고는 이미 진행중이었다...
참 마음이 먹먹해지는 말이네요. 그리고 너무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저 역시 진행중이거든요. 저는 저뿐만이 아니라 회사 존립 자체가 진행중이랄까요...
처음에는 너무 고민도 되고, 스트레스도 받고 했습니다.
지금도 사실 크게 달라진 상황은 아니지만 회사는 제 인생의 한 부분일뿐 전체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
별 일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른 일을 알아보고 이것저것 자격증을 준비중입니다.
새로운 일을 배우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있고요.
제가 소속된 회사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더라고요.
힘내세요~!! 저녁이 지나면 아침이오고, 터널을 지나면 빛이 있고, 비 온뒤에는 땅이 더 단단해 지는 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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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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